1. 당, 송, 명, 청나라의 사주명리학
(1) 당나라(618~907) : 고법 당사주
- 이허중(762~813)은 <이허중명서>라는 귀곡자찬의 주해서를 저술하였다. 연주를 기준으로 한 오행의 왕상휴수사, 납음오행, 생극제화를 연구하였다.
- 원천강은 생년월일시를 사주 간지로 대체한 이론을 연구하였다.
(2) 송나라(960~1279) : 현대적 의미의 사주명리학 시작
- 서자평(960~1127)은 고법 당사주와 분리된 사주명리학 <연해자평>을 저술하였다. 자평명리학의 시초가 된다. 귀곡자의 일주 위주에서 일간 위주로 육친, 십신, 공망을 정했다. 월령 용신, 격국 이론을 도입하였다. 12운성을 양간은 순행하고, 음간은 역행한다는 '양순음역' 이론을 정립하였다.
(3) 명나라(1368~1644)
- 유백온(1311~1375)은 명리학의 3대 기본서 중의 하나인 <적천수>를 저술하였다. 형상과 체용의 원리를 설명하였고, 억부용신론, 형충파해 등을 정리하여 해설하였다.
- 만민영(1522~1578)은 명리학의 백과사전인 <삼명통회>를 저술하였다. 12신살, 12운성의 양순음역 등을 골고루 활용하여 간명하였고, 박학다식하였다.
(4) 청나라(1644~1911)
- 심효첨은 서자평을 계승하여 명리학의 3대 기본서 중의 하나인 <자평진전>을 저술하였다. 격국론, 십신 육친의 이론을 정리하였다.
- 여춘태 역시 명리학의 3대 기본서 중의 하나인 <난강망>을 저술하였다. 월령 위주로 조후법, 십간론 등의 이론을 정리하였다.
2. 중국의 근현대 사주명리학
- 서락오는 명리학의 3대 기본서인 <적천수>, <자평진전>, <난망강>에 해석을 달았다. 현대명리학의 시조라고 한다.
- 위천리는 임상중심의 책을 저술하였다.
3. 한국의 근현대 사주명리학
- 박재완(1908~1992)은 <명리요강>을 저술하였다.
- 이석영(1920~1983)은 임상 중심의 <사주첩경>을 저술하였다.
4. 일본의 근현대 사주추명학
- 아부태산(1888~1969)은 <아부태산전집>, <사주추명전집>을 저술하였다.
- 다카키죠는 <사주추명학>을 저술하였다.
'행운을 부르는 사주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을목(乙木) 10 천간 궁합, 상성, 희기 - 을갑(乙甲 ) ~ 을계(乙癸) (0) | 2022.02.01 |
---|---|
갑목(甲木) 10 천간 궁합, 상성, 희기 - 갑갑(甲甲) ~ 갑계(甲癸) (0) | 2022.01.31 |
사주명리학 역사와 변천 1 - 반고신화 ~ 한나라 (0) | 2022.01.29 |
길운을 부르는 손없는 날 이사 - 손있는 날 액땜 피흉취길 (0) | 2022.01.28 |
공망 - 과잉의 시대 끝없는 갈망 (0) | 2022.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