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차이

1. 치매의 원인과 종류

 

- 알츠하이머병 치매 70.5% - 서구형

- 혈관성 치매 16.9% - 한국형

- 루이체 및 파킨스병 치매 3.4%

- 알콜성 치매 0.9%

- 전측두엽 장애 치매 1.0%

- 기타(흡연성, 유전성, 우울증, 만성약물사용 등) 6.5%

 

2. 치매란

 

- 기억력과 인지기능의 저하, 판단 능력 및 언어 능력 감퇴, 의사소통능력 저하, 감정 조절 저하,

  성격 변화, 다른 인격 변화

- 노년기 발생되는 증상의 총칭이며, 치매는 증후군이라 함

- 'Daum 의학용어백과'에 의하면 증후군은 공통성 있는 일련의 병적 징후를 나타내는 용어임.

  증세로서는 일관되나 어떤 특정한 병명을 붙이기에는 인과관계가 확실치 않은 현상으로 신드롬이라 명명함.

  (VS. '질병'은 인과관계가 확실함.)

 

3. 알츠하이머병이란

 

- 치매의 일종, 치매의 대부분(70%). 2015년 글로벌 환자 수 약 4,700만 명

- 뇌 세포의 퇴화, 즉 노화로 인한 퇴행성 뇌질환이 일반적임

- 단일한 발병기전이라기 보다 신경계 노화, 유전적 환경적 위험 요소 등 복합적임

- PET-CT 검사 실시

-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의 플라크가 뇌 속에 쌓이는 것이 원인. 아밀로이드 제거는 현대 의료기술로 불가능함 

- 이 플라크가 뇌 신경 세포를 파괴하여 뇌 기능 장애가 옴 

- 최근 기억 감퇴(심한 건망증)와 언어(적절한 단어) 인지기능 저하 -> 다른 기억도 감퇴(시간-장소-사람 지남력 저하),

  정신 이상 행동(착란, 공격, 우울, 수면장애) -> 신체적 증상 발생, 신체경직, 보행장애, 대소변 실금, 기타 합병증 

 

4.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결정적 차이

 

- 치매는 정신적 이상 증상 VS. 알츠하이머는 기억력 장애, 서서히 5년 후 치매로 진행

- 치매는 일상생활 의존해야 함 VS. 알츠하이머는 일상생활 가능함

 

5.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희소식?

 

KBS 2022.3.30.수. 방영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근육 호르몬 마이오카인(아이리 신,  FSTL1,  FGF21)의 양이 적다고 함. 알츠하이머병이 있는 쥐에게 수영을 시켰더니 알츠하이머가 사라졌다고 함.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적절한 운동과 근육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것으로 나름 긍정적 희망적으로 해석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