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의 출처는 여의도 가톨릭성모병원의 벽에 부착된 설명문과 사진을 참고하여 편집한 것임을 밝힙니다.
1. PET-CT 검사(PET-CT BRAIN[F-18 AMYLOID]) - 뇌 양전자 단층 영상 검사
1) 검사 목적
- 인지 기능장애 환자에서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병리를 확인하고 영상화하여 진단하는 검사이다.
2) 준비 사항(전처치) 및 검사 과정
- 특별한 준비 사항은 없다.
- 검사를 위한 방사성 의약품을 주사한다.
- 흡수되는 동안 안정실에서 1시간 30분 동안 휴식을 취하고 검사를 진행한다.
3) 주의 사항
- 준비된 방사성 의약품은 시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예약 시간을 지켜주고,
부득이 검사 예약을 변경하게 될 경우 최소한 하루 전에 검사실로 연락한다.
- 임신한 여성은 검사를 금기하며, PET-CT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수유부는 의사와 상의 후 검사하되,
수유는 검사 후 24시간 동안에는 피한다.
4) 자주 묻는 질문
Q. 베타아밀로이드가 무엇인가요?
- 알츠하이머 병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주성분으로서
알츠하이머 병에 결정적으로 관여하는 아미노산 펩타이드를 의미한다.
Q. 알츠하이머 병은 무엇인가?
-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뇌에 축적되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은 기억력 감퇴, 언어 능력 저하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어렵게 된다.
2. MRI 검사
1) CT와 MRI 다른 점
- CT와 MRI는 이미지를 얻는 방식이 다르다.
- CT는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이고
- MRI는 자기장을 이용하는 검사이다.
방사선이 나오지 않는 검사로 지금까지 인체에 해롭다는 보고는 없다.
2) MRI는 어떤 검사인가
- MRI는 자석에서 발생하는 자기장과 고주파를 이용하여
인체 내 신호를 영상으로 만드는 검사이다.
- 강한 자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공심장박동기, 인공와우, 신경자극기 시술을 받은 사람은
검사 전에 검사실에 말해줘야 한다.
3) 검사 시간
- 평균적으로 30분~1시간 소요된다.
- 검사 소요 시간은 검사 부위, 목적, 조영제 사용 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4) MRI 검사 시 소리(소음) 발생
- 검사 과정에 따라 기계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소음이다.
- 자석으로 만들어진 큰 통 안에서
몸 속 신호를 읽기 위해 작은 자석이 움직이다.
이 때 통 내부와 작은 자석이 부딪히면서 소음이 발생한다.
- 소음을 줄이기 위해 검사 중 귀마개를 한다.
5) 검사 결과
- 예약된 외래 진료일에 담당 교수에게 듣는다.
- 검사 후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한 후
- 시행한 모든 검사 결과와 종합하여
- 최종적으로 담당 교수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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